요즘계속 코로나때문에 결혼준비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너무 난감하네요~~ㅜㅜ

그래서 발품파는시간보다 컴퓨터앞에서 알아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왠만하면 많이 알아보고 그냥 가장 마음에 드는 곳 한곳만 정해서 가서 결정하고 바로 집으로 오고... 그런 소비패턴으로 결혼준비를 하고 있습니다...ㅜㅜ

안나로니도 역시 엄청 많이 알아본결과 가장 흥미롭고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곳이었는데요....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다들 자기들만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스토리텔링인가~ 하는 디자인이 대세인듯했는데 비교해보니 여기만큼 진정성있고 풍성한 디자인스토리가 있는곳이 많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예랑이랑 상의끝에 그냥 안나로니만 가서 결정하자! 라고 의견을 모았어요.

그래도 막상가서 보니 마음에 그닥 들지않으면 다른곳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은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역시나.... 결론은 그냥 바로 결정하고 왔습니다.....^^

일단 대표님이 직접 상담해주셨는데 너무 디테일이나 신뢰도가 급상승했고 특히나 다이아몬드에 대한 설명이 너무너무 전문성이 느껴져 푹빠져 듣고 있었어요... 그리고 디자인마다 담겨있는 여러스토리를 들려주시는데 정말 디자이너브랜드다운 포스가 느껴졌다고 할까요?^^;

여기를 선택하고 온것에 대해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사실 엄청 저렴한곳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저는 결혼예물이기도 하고 방문전에 이미 여러곳들을 가격적인 부분에서 사전조사를 마친상태였기때문에 예상하고 있어서 상관없었지만 참고하세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는시간이 너무 길었어서 다음달 말쯤 결혼인데 급하게 부탁드렸지만 꼭 시간맞춰주신다고 약속해주셔서 한시름놓았습니다. 다음달에 예쁜반지 기대하고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극성인데 건강조심하세요~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