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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결정이었어요, 예물...ㅋ
작성자 순둥이 등록일 2017-12-08 조회수 11644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이지만 가기전에 엄청 알아봤거든요.. 근데 디자인인 너무 이쁜게 많아서 솔직히 기대를 많이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실물로 보니까 더 말할것도 없었지만요~ㅋㅋㅋ 나중에는 정말 안나로니에서 해야하나 더 다른곳도 봐야하나... 라는 고민이 아니라 어떤걸 골라야하나... 이런 고민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 너무 이쁜것들이 많아서 나중에는 실장님이 안도와주셨으면 지금도 거기 앉아있었을 거예요~~~ㅋ

정찰제로 판매하는것도 제 입장에서는 좀 깎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약간은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손님에게 그렇게 판다는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믿음직 스럽더라고요. 어쨌든 너무 이쁜반지 하게되서 지금도 기분좋습니다. 바로 올려드리지못해서 죄송해요. 내일모레 찾으러가기로 했는데 찾으러갈때 다 되니까 실장님한테 드렸던 약속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지금 올리네요. 이렇게라도 성의를 보여야겠다는....^^;

그럼 2일후에 출발전에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벌써 기대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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